(제주여행/제주가볼만한곳)선녀와 나무꾼.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60~70년대 풍경을 추억 태마 공원 선녀와 나무꾼에서 되살리다. 


제주 선녀와 나무꾼에서 궁핍했던 시절의 60~70년대 풍경을 만나고 왔습니다. 선녀와 나무꾼은 2만여 평의 너른 터로 건물은 3천 평이며 그 안을 모두 추억의 테마전시관으로 꾸몄습니다. 7080세대인 50대들은 조금은 공감하며 고향의 향수를 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추억의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은 2008년 5월에 개장하였으며 그해 10월에 정식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상설 박물관으로 등록되어 추억을 전시하는 규모로 는 걸어서 다리가 아플 정도니까 국내 최대 규모라 하겠습니다. 







선녀와 나무꾼의 전시품은 우리 부모님이 애지중지하며 아끼고 모두 사용했던 제품으로 채워져 있으니까 더욱 애착이 가는 곳입니다. 특히 젊은 층은 부모님 세대의 고생담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는 없지만, 추억의 테마공원에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으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은 당시 힘들었던 수많은 세월을 ‘가족’이란 이름으로 견뎌왔다며 지금은 추억이 되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주여행에서 화려하고 유명한 관광지도 많습니다. 그러나 추억의 태마 전시관이 있는 선녀와 나무꾼에서 추억을 곰 씹어보세요.


◆제주 추억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

 

제주 선녀와 나무꾼

 

선녀와 나무꾼 전화:064-784-9001

 

선녀와 나무꾼 주소:제주특별시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997

 

선녀와 나무꾼 입장료:성인 9천원, 어르신·청소년 7천원, 어린이 6천원

 

선녀와 나무꾼 홈페이지:www.namuggun.com

 

 

2016/09/27 - [여행] - (제주여행)섭지코지. 제주여행 초보라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 동화속의 궁전 같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선녀와 나무꾼 입장료



 

 

 

 

 

 

 

 

 

 

 

 

 

 

 

 

 

 

 

 

 

 

 

 

 

 

 

 

 

 

 

 

 

 

 

 

 

 

 

 

 

 

 

 

 

 

 

 

 

 

 

 

 

 

 

 

 

 

 

 

 

 

 

 

 

 

 

 

 

 

 

 

 

 

 

 

 

 

 

 

 

 

 

 

 

 

 

 

 

 

 

 

 

 

 

 

 

 

 

 

 

 

 

 

 


 


(제주여행/제주가볼만한곳)섭지코지. 제주여행 초보라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 동화속의 궁전 같은 섭지코지.



두 해 전에 제주도여행을 하면서 섭지코지를 다녀왔습니다. 당시에 함께한 일행과 짜인 일정 때문에 공항에 가기 전 급히 들러본다고 봉수대에서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는 등대를 눈물을 머금고 눈팅만하며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다시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섭지코지를 방문했습니다.







 


섭지코지 주차장을 출발하여 등대로 바로 달렸습니다. 등대 뒤쪽 성산 일출봉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봉수대를 스치듯 지났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동안 바뀐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숨을 할딱이며 올라선 등대는 동서남북 시원한 조망을 열어주었으며 섭지코지를 찾는 관광객은 모두 등대로 몰려들었습니다.


 

 

 

 


역시 등대에 올라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돌아가지 않고 섭지코지 뒤쪽 해안을 돌기로 하였습니다. 성산 일출봉이 더욱 가까이에서 어서 빨리 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우리의 정성이 부족해서인지 이번에도 날씨는 맑지 않아 뿌연 모습입니다. 그래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성산 일출봉이 더욱 전설과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등대가 있는 섭지코지 오른쪽 끝에는 촛대를 닮았다는 뾰쪽하게 생긴 바위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촛대바위인데 바위에는 하늘의 선녀와 용왕의 아들이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섭지코지는 지금도 매우 아름다워 내국인이든 외국인은 꼭 찾는 관광지입니다.


 

 

 

 

 

 


아마 옛날에는 섭지코지가 더욱 아름다워 하늘의 선녀가 봐도 반할 선경이었나 봅니다. 매일 선녀들이 이곳으로 내려와 머물다 하늘나라로 올라갔는데 마 그 광경을 용왕의 막내아들이 보고 말았습니다. 선녀를 보고 반해 식음을 전폐하며 아버지 용왕을 못살게 볶았나 봅니다.


 

 

 

 

 

 


할 수 없이 용왕은 아들에게 100일을 기다리면 너의 소원인 선녀와 결혼을 시켜주겠다. 약속을 하였습니다. 하루 이틀 날짜는 더디게만 지나갔지만 그래도 널짜는 흘러 어느덧 100일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잠잠하던 하늘이 바람이 불고 파도가 일렁이며 태풍이 몰려 왔습니다.


 

 

 

 

 

 

 

 


날씨 때문에 하늘의 선녀가 내려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용왕은 너의 정성이 부족하여 이런 사단이 낫는 모양이다 하니 왕자는 매우 슬퍼한 나머지 섭지코지에서 그만 선체로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며 촛대바위 또는 선돌 바위라 합니다. 2003년도에는 이곳에서 드라마 ‘올인’이 촬영되었습니다.


 

 

 

 


당시 아름다운 영상미로 드라마의 재미는 절정이었습니다. 그 드라마세트장이 요즘은 꼭 동화 속의 궁전 같은 모습입니다. 섭지코지는 제주도 방언으로 좁은 땅을 의미하는 ‘섭지’와 ‘곶’을 뜻하는 코지가 합성되어 붙여졌습니다. 섭지코지 이름도 경치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외에도 일본과 가까워 왜구의 출몰이 빈번하여 이를 감시하는 봉수대가 있었으며 협자연대라하였습니다. 그리고 휘닉스 아일랜드 건물이 녹색의 초지와 어울려 꼭 외계인의 게이트를 닮았습니다. 금방이라도 찌직 찌직 하고 문이 열리며 눈이 왕방울만 한 외계인이 내려설 것 같습니다.


 

 

 

 


이곳의 화산석이 다른 곳과 다르게 아주 붉은 모습입니다. 이는 ‘송이’라는 화산재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 위에 풀을 뜯고 있는 제주마를 보면서 너무나 평화로와 보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요???? 이곳에서 돌아 나와 휘닉스 아일랜드로 돌아 나왔습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해의 기를 정면으로 받는다는 ‘정동향’ 안내판이며 서 있으며 섭지코지 입구로 돌아나가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여 공동으로 제를 지냈다는 포제단을 지나는데 따각 따각하며 말발굽 소리가 들렸습니다. 고개를 소리 나는 쪽으로 돌려보니 마차가 저쪽에서 경쾌한 움직임으로 신나게 오고 있었습니다


 

 

 

 

 

 

 

 

 

 

 

 

 

 

 

 

 

 



◆(제주여행)섭지코지 여행 정보 안내◆


★섭지코지 주소: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87

섭지코지 전화:064-760-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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