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맛집/국제신문맛집)부산교대역 청정횟집. 생선회는 기본이고 바싹 잘구운 우럭구이가 짱인 청정횟집.


부산 교대와 국제신문 맛집 한군데 소개하겠습니다. 직장 인근에 있어 가끔 아주 가끔 가는 횟집(주머니가 얇아서 자주 못 감)인데 이번에 달아서 연장으로 갔다 왔습니다. 첫날은 싱싱한 생선회였고 그다음 날은 우럭구이를 먹었습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교대로 22번길 45번 청정횟집

(지번: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121-26)

전화 051-505-8711







그런데 맛집 포스팅을 숙성이 잘된 싱싱한 생선회 먹을 때 했어야 사진발도 정말 좋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자연산이란 말을 곁들였는데……. ㅎ ㅎ 자리가 자리인지라 맛집 포스팅을 할 수 없어 매우 아쉬웠습니다.





다음 날도 모임이 있어서 청정 횟집에서 저녁을 우럭구이로 뜯었습니다. 우럭구이는 이곳 청정 횟집에서 생선 맛을 보기에는 최고 좋은 음식으로 근방에 자자하게 잘한다고 소문나있습니다.


 





워낙 솜씨 있게 구워서 그런지 바싹한 게 꼭 잘 튀겨 낸 생선튀김 같은 느낌입니다. 우럭구이는 물론 국내산이고요 씨알도 제법 굵어 밥도둑이자 먹을 만합니다. 그리고 청정 횟집은 이곳 사장님이 직접 남해에서 살아있는 물고기를 직접 운반하는데 항상 수조에는 싱싱한 물고기들이 종류별로 가득가득 들어 있는 이유입니다.


 



가게 앞에 항상 물고기를 실어 나르는 수조차가 정차해 있고요~~~ 생선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여기 청정 횟집은 인근 직장인을 단골로 하므로 뜨내기 손님을 상대하는 그런 곳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또한, 사장님의 친절이 넘쳐 납니다.







우럭구이 맛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최고고예 도톰한 살을 발라서 요리 밥하고 함께하면 이게 진정 밥도둑입니다. 그리고 우럭구이와 같이 나오는 매운탕은 안 먹고는 말을 하지 마세요. 시원하면서 얼큰한 국물에 전날 먹었던 폭탄주의 남은 숙취를 확 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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