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맛집/국제신문맛집)으뜸돈까스. 부산교대 국제신문 맛집인 으뜸돈까스


부산교대와 국제신문 맛집으로 돈가스집이 몇 군데 있는데요 가장 막내라 해야 하나요. 아마 내가 알고 있는 부산교대와 국제신문 맛집인 돈가스 전문점 중에서는 가장 늦게 생겨 막내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늦게 생긴 만큼 돈가스 맛은 가장 핫한 맛집인 으뜸돈까스입니다. 그래서 상호까지 ‘으뜸 돈까스’라 했던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부산교대 국제신문 맛집 으뜸돈까스 주소: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89-3(교대로22번길 40)

부산교대 국제신문 맛집 으뜸돈까스 전화:051-503-1128


☞2017/01/31 - [맛집] - (부산맛집)돈가스(돈카츠)전문점 본토.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곳 찾는다면 국제신문, 부산교대 맛집 본토는 어때요??

2016/11/20 - [맛집] - (부산교대맛집/국제신문맛집)부산교대역 청정횟집. 생선회는 기본이고 바싹 잘구운 우럭구이가 짱인 청정횟집.







일단 식당 외부와 내부는 여느 돈가스 전문점처럼 인테리어가 화려한 일본풍이나 아름다운 외관의 건물이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 학교 주위 골목의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음식점이라 이곳에서는 앉은뱅이 식탁에 양반 자세로 앉아야 하며 화장실도 건물 바깥에 있어 전형적인 우리 어릴 적 가정집입니다. 그래서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이지만 더욱 정감이 가는 집인 으뜸돈까스.





회사가 인근에 있어 가끔 갑니다. 갈 때마다 아주머니의 친절이 기분 좋게 하는 집입니다. 이날도 점심시간을 조금 넘긴 시간이라 혼자 먹을 곳을 걱정하다 1인식으로 나오는 으뜸돈까스를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 식당은 혼자 먹으려면 문전박대를 당하거나 아니면 2인분을 주문해야만 하는데 으뜸돈까스에서는 전혀 그런 눈치나 문전박대를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딱딱 1인식으로 나오니까 말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딸랑딸랑 방울 소리를 듣고 주방에 계시다가 아주머니께서 얼렁 나오십니다. 그리고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하며 메뉴판을 보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십니다. 돈가스를 달라고 했더니 안심과 등심이 있으며 안심은 육질이 부드럽다 하시기에 바로 안심을 주문했습니다. 이곳에서 종류별로 여러 번 먹어봐서 돈가스 맛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깨가 담긴 작은 그릇과 절구(?)를 탁자에 올리면서 절대 절구를 돌리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저 좌우로 밀면서 찢니 겨 가루로 만듭니다. 가루로 만든 깨는 나중에 돈가스 소스에 고소함을 보충해줍니다. 그리고 좀 있으면 돈가스 소스와 주문한 안심 돈가스가 들어옵니다. 물론 갈아 낸 깨에다 안심·등심 돈가스 소스를 먹을 만큼 붓습니다.


 



그런데 안심·등심 돈가스 소스에 사용할 수 있는 날짜가 적혀 있습니다. 참 작은 일이지만 손님에게 더욱 신뢰감을 들게 하는 작은 배려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겨자를 조금 넣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겨자가 보이지 않는다고요. 겨자는 돈가스 옆에 조금 붙어 있습니다. 겨자를 넣었다면 잘 저어야겠죠. 본인이 먹을 돈가스를 찍어 먹어야 하니까요.





두툼한 안심 돈가스는 정말 부드럽습니다. 왜냐고요?? 그날 사용할 돈가스 재료는 하루 정도 숙성을 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끔 가보면 잘 나가는 돈가스는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 먹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 이제 한 점 먹어봅니다. 육질은 부드러우며 겉은 바싹한 게 딱딱하지 않은 정말 잘 튀겨진 돈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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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음미라도 하려고 치면 잠시라도 머물게 놓아주지 않고 자꾸 배에서 보내라고 난리요동을 칩니다. 자고로 음식은 미각, 후각, 시각, 촉각 등 오감을 동원해서 그 맛을 먼저 보고 먹어야하는데 거지가 들어앉은 배는 후각만 맡고도 맛있는 돈가스라고 빨리빨리 들이라고 난리를 치니 말입니다.


 



저도 그에 발맞추어 맛있는 으뜸 돈가스의 안심 돈가스를 ’후다닥‘ 게눈 감추듯이 먹어치웠습니다. 부산교대와 국제신문 맛집을 찾으신다면 개인적으로 괜찮은 맛집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포장 판매도 합니다. 그런데 점심시간에는 바쁜 관계로 포장이 안됩니다. 으뜸 돈까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저녁 7시까지 이며 주문은 오후 6시 30분까지만 받습니다.


 







으뜸돈까스는 저녁 식사준비를 위해서 평일 오후 3시에서 4시 30분 까지는 영업하지 않습니다. 토요일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이며 주문은 오후 2시 30분까지만 받습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당연히 휴무입니다. 그리고 식사시간에는 손님이 많아 자리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니 참고하세요








(부산맛집/부산교대맛집)돈가스(돈카츠)전문점 본토.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곳 찾는다면 국제신문, 부산교대 맛집 본토는 어때요??


부산교육대학교와 국제신문사가 있는 교대역 앞에 맛있는 돈카츠 전문점인 ‘본토’가 있습니다. 다니는 직장 옆이라 가끔 가는데 최근에 동료가 늦게까지 사무실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저녁을 먹자 하여 늦은 시간에 찾았던 본토입니다. 본토는 일본식 돈카츠 전문점이라 그런지 특히 젊은 층인 부산교대학생과 인근 직장인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부산교대 맛집 본토 돈카츠 주소: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89-18(교대로 16번길 8)






점심과 저녁 식사시간에는 식당 내부가 좁아 출입구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도 매일 벌어집니다. 제가 처음 찾았을 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내부 수리도 했고 식기도 모두 바뀌었으며 또한 약간은 일본풍이 느껴지는 내부 장식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돈카츠와 치즈 돈카츠를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돈가스의 기본인 그저 평범한 돈카츠가 저에게는 최곱니다. 친구는 요즘 인기 있다는 치즈가 가운데 살짝 들어간 치즈돈카츠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돈카츠 양이 적을 경우에 미니우동이 곁들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이 작은 분은 주먹밥이나 미니우동과 함께하면 좋을 듯합니다.





이곳의 기본 찬은 간단합니다. 하기야 돈카츠라 별 밑반찬은 필요 없지만 그래도 김치와 해초류, 노랑 무와 장국과 돈카츠 소스가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반찬이 모자라면 따로 추가해서 먹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제 주문했던 돈카츠와 치즈돈카츠가 나왔습니다.



돈카츠는 5,500원


아 참 이곳은 주문과 함께 돈카츠를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조금은 기다려야 합니다. ㅎ ㅎ 예전보다 돈카츠의 양은 많이 적어졌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당시에는 크기가 요거 두 배 정도는 된 것 같은데 가격은 500원이 올랐지만 그만큼 돈카츠는 다이어트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바싹바싹하게 튀겨 요즘 젊은 친구들은 아주 괜찮을 듯합니다. 콩가루가 들어간 소스에 찍어 먹는데 그래도 고소하니 먹을 만합니다. 친구는 치즈 돈카츠를 먹지 않고 사진을 찍게끔 기다려줍니다. 블로그를 하는 저하고 하도 많이 다녀서 그런지 말입니다.


 

치즈돈카츠 6,500원


그때는 미안해서 얼른 사진을 찍고 기다리지 말고 먹으라고 하지만 항상 미안하죠. 치즈도 괜찮고 소빠돈카츠라고 소스에 빠진 돈카츠도 먹어 봤는데 괜찮습니다. 부산교육대학교와 국제신문사, 교대역 인근에 별다른 맛집을 찾기 힘들다면 한번 찾아보세요.



소빠돈카츠 6,500원


참고로 돈카츠는 5,500원 치즈돈카츠 6,500원 소빠돈카츠 6,500원 미니우동 1,000원 주먹밥 1,500원 선 그 외 짬우동 , 우동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교대맛집/국제신문맛집)부산교대역 청정횟집. 생선회는 기본이고 바싹 잘구운 우럭구이가 짱인 청정횟집.


부산 교대와 국제신문 맛집 한군데 소개하겠습니다. 직장 인근에 있어 가끔 아주 가끔 가는 횟집(주머니가 얇아서 자주 못 감)인데 이번에 달아서 연장으로 갔다 왔습니다. 첫날은 싱싱한 생선회였고 그다음 날은 우럭구이를 먹었습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교대로 22번길 45번 청정횟집

(지번: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121-26)

전화 051-505-8711







그런데 맛집 포스팅을 숙성이 잘된 싱싱한 생선회 먹을 때 했어야 사진발도 정말 좋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자연산이란 말을 곁들였는데……. ㅎ ㅎ 자리가 자리인지라 맛집 포스팅을 할 수 없어 매우 아쉬웠습니다.





다음 날도 모임이 있어서 청정 횟집에서 저녁을 우럭구이로 뜯었습니다. 우럭구이는 이곳 청정 횟집에서 생선 맛을 보기에는 최고 좋은 음식으로 근방에 자자하게 잘한다고 소문나있습니다.


 





워낙 솜씨 있게 구워서 그런지 바싹한 게 꼭 잘 튀겨 낸 생선튀김 같은 느낌입니다. 우럭구이는 물론 국내산이고요 씨알도 제법 굵어 밥도둑이자 먹을 만합니다. 그리고 청정 횟집은 이곳 사장님이 직접 남해에서 살아있는 물고기를 직접 운반하는데 항상 수조에는 싱싱한 물고기들이 종류별로 가득가득 들어 있는 이유입니다.


 



가게 앞에 항상 물고기를 실어 나르는 수조차가 정차해 있고요~~~ 생선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여기 청정 횟집은 인근 직장인을 단골로 하므로 뜨내기 손님을 상대하는 그런 곳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또한, 사장님의 친절이 넘쳐 납니다.







우럭구이 맛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최고고예 도톰한 살을 발라서 요리 밥하고 함께하면 이게 진정 밥도둑입니다. 그리고 우럭구이와 같이 나오는 매운탕은 안 먹고는 말을 하지 마세요. 시원하면서 얼큰한 국물에 전날 먹었던 폭탄주의 남은 숙취를 확 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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