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맛집/산청단성맛집)문익점 목화시배지 맛집, 겁외사 맛집 목화추어탕식당. 목화식당
경남 산청은 면적이 정말 넓습니다.
북으로는 함양과 접경하고 남으로는 진주와 하동과 경계하면서 지리산 천왕봉을 주산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산청하면 천왕봉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지리산에서 흘러내린 경호강이 산청군의 가운데를 가르며 남강으로 흘러갑니다.
문익점 목화시배지 맛집, 겁외사 맛집 목화추어탕식당 주소: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성내리 80-3
문익점 목화시배지 맛집, 겁외사 맛집 목화추어탕식당 전화:055-973-8801
그 넓은 산청군에서 남산청의 단성은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길목입니다.
또한, 단성면은 문익점이 붓통에다 목화씨를 숨겨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목화씨를 심었다는 목화시배지가 있습니다.
근대 불교계의 큰 별인 성철스님의 출생지가 이곳 단성면이며 그 생가터에는 생전의 성철스님을 만날 수 있는 겁외사를 창건했습니다.
이외에도 단성면은 단속사지 동서 삼층석탑과 남사예담촌 등 볼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이말고도 단성면은 이런 볼거리만 있는 게 아니고 맛있는 추어탕집도 있습니다.
인근 주민과 지리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입소문 난 집이며 목화식당의 추어탕입니다.
저 또한 산청의 덕산 방향으로 이동할 때마다 목화식당의 추어탕을 먹으러 갑니다.
지난 3월 초에도 매화 구경인 산청 3매 여행을 떠났을 때도 점심시간이 되자 여행을 멈추고 차를 몰고 돌아 나와 목화식당의 추어탕을 먹고 되돌아가 여행을 했습니다.
그 뒤 최근에 지리산 둘레길인 용유담에서 벽송사와 서암정사를 잇는 지리산 둘레길 원점회귀 둘레길을 걷고 이곳 목화식당의 추어탕을 먹고 부산으로 돌아왔을 정도로 목화식당 추어탕마니아입니다.
제피도 빠질수 없습니다.
화식당 추어탕은 다들 국물맛이 시원하며 끝내 준다고 합니다.
제가 먹어봐도 오래전에 엄마가 끓여주시던 그런 맛을 목화추어탕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목화식당의 추어탕은 살아 있는 미꾸라지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잘 삶은 미꾸라지를 채에 걸러 살짝 데친 단배추하며 숙주나물, 청양고추와 다진 마늘 양념을 등을 넣고 마무리는 경상도에서만 볼 수 있는 방아잎을 살짝 올리면 끝.
그리고 손님의 식탁에 나오는데 추어탕의 국물이 깨끗하며 맑은 국물입니다.
그 맛이 정말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채에 잘 걸러서 입에 걸리는 게 없을 정도로 담백한 맛입니다.
밑반찬은 그때그때 계절에 맞는 토속음식으로 차려집니다.
시골 밥상을 원하는 저로서는 그런 이유 때문에 더 더욱이 찾게 됩니다.
갓 담은 배추김치와 깔끔한 반찬은 추어탕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목화식당의 추어탕에는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게 갈치이며 참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찾게 되는가 봅니다.
최근에 방문했을 때 1,000원 인상해서 이제 추어탕은 9,000원입니다.
또한, 목화식당은 그날 판매할 양만큼 끓여 추어탕이 다 나가면 더는 영업하지 않고 문을 닫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를 경험했는데 조금 늦다 싶으면 전화를 일단 해보고 방문하세요.
아니면 헛걸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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